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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민간인 학살 지역

by 평범한가정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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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에 군.경에 의해서 학살당한 민간인 유예가 세종시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는 한국 현대사에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그게 바로 보도연맹 사건이라는 것이다.


보도연맹사건이란 뭘까?


한국현대사에서 엄청나게 피해자들이 발생한 사건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경은 초기 후퇴과정에서 보도연맹원에 대한 무차별 검속.즉결처분을 단행했다고 한다.


한국전쟁 중 벌어진 최초의 집단적인 민간인 학살이었다.이는 또한 북한 인민군 점령지역에서 일어났던 좌익세력에 의한 보복학살의 주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보통 보도라고 하면은 방송국을 생각하지만. 여기서 보는 보호한다는 말이고 도는 인도한다는 뜻으로 보도연맹은 국민을 올바른 길로 보호하고 인도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체라고 할수 있다.


보도연맹 가입자들이 왜 학살이 되었는가?


학살은 전국적으로 자행되었는데 대부분 각 지역마다 인민군이 밀고 들어오기 직전 국군이 후퇴하기 직전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학살의 직접적인 이유는 이들이 적에 동조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정부에서는 불순한 사상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인민군의 편에 설 우려가 있다는 아주 단순한 가능성 하나로 무차별적인 학살이 이었다.


또한 실제로 보도연맹원을 어떻게 관리했는가을 보면은 이 사건의 배경을 짐작 할수가 있다.

처음에는 정부에서 보호해준다고 했으나,보통 국민들에게 지급되는 도민증이 지급 안되고 보도연맹원증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거주이전에 자유가 있으나 보도연맹원 같은 경우는 관할 경찰서에 신고을 해야 했다고 한다.

보호보다는 관리 감시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학살규모는 일단 보도연맹원으로 가입된 숫자는 30만명 정도가 되는데 적어도 10만명 이상 학살 당한것으로 보고 있지만 조금더 연구가 되는 부분이라서 정확한 숫자는 아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세종시 연기면 산울리에서는 카빈소총,탄피,고무신등 일부 유해와 함께 다량 드러났다고 한다.

보도연맹 학살 사건에 대한 희생자 위령제를 지내고 있으며 당시 경찰과 군대에 의해 학살된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다시는 이 땅에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매년 열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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